경북도, 보문관광단지 50년 역사 담은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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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을 조성한다.
'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에 즈음해 지나온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은 현재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해 ▲보문관광단지의 웅대하고 찬란했던 50년의 출발과 역사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공간 ▲과거와 현재의 공유를 통한 소통의 공간 등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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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을 조성한다.
25일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경주 북군동 8-28번지)에서 가진 기공식에는 이철우 지사, 배한철 도의회의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병탁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에 즈음해 지나온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원은 사랑공원 일원 약 5000㎡부지에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자연과 함께 담아 쉼과 휴식이 있는 체험‧휴게형 공원으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조성은 현재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해 ▲보문관광단지의 웅대하고 찬란했던 50년의 출발과 역사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공간 ▲과거와 현재의 공유를 통한 소통의 공간 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보문관광단지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안내,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을 기념하고 지나온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공원이 될 것”이라며 “관광역사공원이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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