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손윤석 교수,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상 수상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0. 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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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손윤석 교수가 2022년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윤석 교수는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실내 공기질의 측정과 분석을 기반으로 이를 저감·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손 교수는 전자빔을 이용한 악취물질, 온실가스와 NOx/SO2의 제어 기술을 높이고 있으며 교육시설과 지하철 등 실내 공기질의 측정과 유해 물질의 기원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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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손윤석 교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손윤석 교수가 2022년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윤석 교수는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실내 공기질의 측정과 분석을 기반으로 이를 저감·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또 자연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분석해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며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손 교수는 전자빔을 이용한 악취물질, 온실가스와 NOx/SO2의 제어 기술을 높이고 있으며 교육시설과 지하철 등 실내 공기질의 측정과 유해 물질의 기원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자담배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의 배출 특성과 인체 위해성을 알리고 유해물질을 제어하기 위한 공기청정기형 필터 시스템 개발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도심에 식재돼있는 나무 수종별 BVOCs의 배출속도도 산정해 도심에서 배출되는 VOCs와 지구온난화 유발 물질 감소를 이끌어 내는 등 폭넓은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 한국대기환경학회 시상식’은 오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 그랜드볼룸 A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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