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공학의 경계를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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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공학의 경계를 허문 융합적 탐구의 인재양성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대학의 역량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이 2019년 3월 통합 단과대학으로 출범한 후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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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공학의 경계를 허문 융합적 탐구의 인재양성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대학의 역량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축제가 펼쳐진다.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오는 28일까지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일원에서 ‘2022 ACE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이 2019년 3월 통합 단과대학으로 출범한 후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취지로 마련됐다.
ACE Festival은 ‘Art·Culture and Engineering’을 뜻하는 이름에 맞게 ▲로봇 ▲인공지능(AI) ▲바이오 ▲항공우주 등의 공학 분야 ▲무용 ▲음악 ▲영상미디어 ▲미술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융·복합 패러다임의 현재를 진단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새롭게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의 상시행사로는 지역 중·고교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체험전과 학술제, 대학 소속기관 및 기업체 20여곳의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27일에는 공학과 사이버랩에서 강원대학교 입학사정관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공학 및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 5명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VIP 특강이 공학관 사이버랩에서 릴레이로 펼쳐진다. 26일 진종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토크를 시작으로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27일 박종수 구(舊)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 위원장, 이영표 강원FC 대표 특강이 이어진다.
아울러, 문화예술 관련 학과 교수 및 명사들이 일반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레슨을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6일과 27일에는 백령아트센터에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오석훈 문화예술·공과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우리대학의 역량과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융합 교육과 연구의 선도적인 모델을 창조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융·복합”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예술·공과대학의 역량을 확장해 예술과 공학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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