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법인택시기사들 "일방적 사납금 인상 안돼"

김태식 2022. 10.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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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태백역 앞에서 25일 법인택시기사협의회가 일방적 사납금 인상 등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일방적 사납금 인상을 요구하는 법인택시사업주가 전액관리제를 즉각 시행할 것과 연합노조 결성을 주장했다.

또 노동부가 법인택시사업체를 특별근로감독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태백지역 택시는 10월 기준 개인택시 186대, 6개 법인택시 116대 등 총 302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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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태백역 앞에서 집회 중인 법인택시기사협의회
강원 태백시 태백역 앞에서 25일 법인택시기사협의회가 일방적 사납금 인상 등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일방적 사납금 인상을 요구하는 법인택시사업주가 전액관리제를 즉각 시행할 것과 연합노조 결성을 주장했다.

또 노동부가 법인택시사업체를 특별근로감독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원 태백시법인택시기사협의회 현수막
한편 태백지역 택시는 10월 기준 개인택시 186대, 6개 법인택시 116대 등 총 302대다.

인구감소 추세에 택시도 올해 20대를 감차하고 내년에도 20대를 추가로 감차할 계획이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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