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아파트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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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55분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0대 근로자는 아파트 지하현장에서 작업 중 5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대구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은 공사 중지 조치 후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노조 측은 사고가 난 현장에 안전시설물이 설치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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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55분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0대 근로자는 아파트 지하현장에서 작업 중 5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대구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은 공사 중지 조치 후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이 사고와 관련해 26일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노조 측은 사고가 난 현장에 안전시설물이 설치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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