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미래인재 육성 BNK행복장학금 5억원 쾌척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2. 10. 25.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지역 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5억원을 쾌척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2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BNK행복장학금' 5억원을 전했다고 알렸다.

BNK행복장학금은 2007년부터 부산은행이 'BNK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과 모범학생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장학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부산교육청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달식
중·고교, 대학, 예체능특기생 총 280명 최대 200만원
BNK 행복장학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 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5억원을 쾌척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2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BNK행복장학금’ 5억원을 전했다고 알렸다.

BNK행복장학금은 2007년부터 부산은행이 ‘BNK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과 모범학생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장학 사업이다. 현재까지 8000여명의 학생에게 총 75억여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했다.

부산은행은 부산, 김해, 양산의 25개 대학교와 부산시교육청,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협회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265명과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우수생 10명, 예체능특기생 5명 등 총 280명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는 매년 학업성취도 등을 고려해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5명에게 총 2억6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95명을 추가로 추천받아 총 28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교육 편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