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디자인조형학과, 한국신발디자인공모전 금상 등 줄줄이 수상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0. 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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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디자인조형학과가 부산시가 주최하고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 '제8회 2022 한국신발디자인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 장려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디자인조형학과 4학년 진영주 학생은 디자인 부문 일반부에서 'TREKKERS'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동의대 디자인조형학과는 일반 기업체의 디자이너도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디자인 부문 일반부 주요 본상 11개 중 4개를 수상했고 15명의 학생이 입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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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발디자인공모전 금상 수상작.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 디자인조형학과가 부산시가 주최하고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 ‘제8회 2022 한국신발디자인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 장려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국내 신발 디자인의 활성화와 신규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커스텀 부문과 디자인 부문에서 각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디자인조형학과 3학년 이아현 학생은 디자인 부문 일반부에서 ‘Aquatic Hole Shoes’ 작품으로 2등상인 금상(LS네트웍스상)에 선정되며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디자인조형학과 4학년 진영주 학생은 디자인 부문 일반부에서 ‘TREKKERS’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디자인조형학과 4학년 심정윤 학생과 3학년 장지원 학생도 장려상(나노텍세라믹스상, 형지에스콰이아상)에 선정되며 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동의대 디자인조형학과는 일반 기업체의 디자이너도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디자인 부문 일반부 주요 본상 11개 중 4개를 수상했고 15명의 학생이 입선에 올랐다. 이러한 성과로 디자인조형학과 김민우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의 시상식은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패패부산 2022’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작들은 한국신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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