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추진상황 점검

2022. 10.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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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지난 24일 관광치즈과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한해도 이제 2달여밖에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서 금년도 막바지 성과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내년 군정도 내실 있게 준비해 가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현안 사업들을 촘촘히 챙겨 민선 8기 출범 당시 심 민 군수가 군민들에게 약속한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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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은 지난 24일 관광치즈과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한해도 이제 2달여밖에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서 금년도 막바지 성과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내년 군정도 내실 있게 준비해 가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현안 사업들을 촘촘히 챙겨 민선 8기 출범 당시 심 민 군수가 군민들에게 약속한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관광산업이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은 위기 속에서도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확충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2일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420m 옥정호 출렁다리 준공식을 갖고 임실군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는 형형색색 천만송이 국화꽃과 화사한 구절초 절경을 갖춘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국화꽃 경관이 전시된 앞선 1일부터 축제 기간까지 52만명이 방문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여기에 성수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 친화적 생태숲 관광개발 사업과 오수 의견을 테마로 한 세계명견 테마랜드 사업도 단계별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어, 지역에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명품 관광벨트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군민과 함께 섬진강 르네상스를 힘차게 열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하나 돼 섬진강 르네상스를 완성하고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 군민들이 기대하는 지역 변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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