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업데이트 과정에서 지연" 우리은행 뱅킹앱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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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우리WON뱅킹'이 25일 오전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9시40분까지 1시간10분가량 접속 장애가 지속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앱 사용자 메뉴 업데이트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우리은행은 8월 25일에도 '우리WON금융'과 인터넷뱅킹이 30분 정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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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우리WON뱅킹’이 25일 오전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9시40분까지 1시간10분가량 접속 장애가 지속됐다. 앱에 접속을 시도하면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등의 안내 문구와 함께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다.
우리은행은 문제를 해결한 뒤에도 고객이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 앱 접속 대기인원과 대기시간 안내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앱 사용자 메뉴 업데이트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우리은행은 8월 25일에도 ‘우리WON금융’과 인터넷뱅킹이 30분 정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많은 기업이 매달 25일 월급을 지급해 이용객이 급증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불편이 더 컸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엔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쏟아졌다. 트위터엔 인증 사진과 함께 “왜 하필 월급 날마다 이러냐” “카카오에 이어 이번엔 은행까지…” “연속 두 이면 상습이다” 등의 비난이 이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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