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과축제' 부석사 일원서 개막..당도 높은 사과 선보여

권기웅 2022. 10. 25.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부석사 일원에서 '영주사과축제'를 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는 사과 수확 절정시기에 맞춰 당도 높은 사과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의 단풍길과 함께하는 2022영주 사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가을 대표여행지 영주에서 낭만적인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주사과축제’ 홍보물. (영주시 제공) 2022.10.25
경북 영주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부석사 일원에서 ‘영주사과축제’를 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는 사과 수확 절정시기에 맞춰 당도 높은 사과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축제장은 부석사 가을 전경과 잘 어울리는 사과박스(콘티박스), 파렛트, 볏짚 등과 같은 소품들을 활용한 ‘사과농장’ 콘셉트로 꾸며지며, 달콤한 맛과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과홍보관과 영주사과를 바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사과판매장을 비롯해 사과토너만들기, 사과 페이스페인팅, 영주사과 풍선아트, 사과전만들기, 사과잼만들기, 화관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축제기간 KTX, 고속버스 이용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스는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해 무섬마을, 부석사 축제장까지로 이뤄져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영주 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의 단풍길과 함께하는 2022영주 사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가을 대표여행지 영주에서 낭만적인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