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IAEC 세계총회 개최..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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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오는 25~28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를 연다.
이번 세계총회는 IAEC의 가장 핵심적인 활동으로 교육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 온 회원도시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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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총회는 IAEC의 가장 핵심적인 활동으로 교육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 온 회원도시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나흘간 진행되는 총회는 일정 첫날 국내·외 회원 도시 관계자들을 환영하는 ‘안동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26일 성대한 개막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세계총회 행사를 시작한다.
개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외 전국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마리아 투르노(Ms. Maria Turuno) IAEC 의장대행을 비롯한 180여 명의 해외참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상학 국제회의추진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총회인 만큼, 참가 도시들의 기대가 매우 클 것”이라며 “국내·외 참가자들이 공식행사뿐 아니라, 안동을 온전히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도시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Educating City)은 1994년 창설돼 현재 35개국 500개 도시가 가입된 조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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