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성가족부 지정 ..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새로운 도약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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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군은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안전과 일자리 창출,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 통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정책을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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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 기간을 거쳤으며, 조례 제정 절차가 모두 완료되면 조성위원회 구성, 군민참여단 공개 모집 등을 통해 군민이 행정의 파트너가 되어 함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여건 분석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 부서별 세부 실천과제 추진 등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한 기본계획 수립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성 친화 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모 중이며, 성인지 통계 구축을 위한 연구 용역 등 관련 사업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군은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안전과 일자리 창출,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 통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정책을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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