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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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오는 11월 18일까지 '2022년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지난 20일 기준 지난해 12월 31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 대학생이며, 전국 어느 대학이든지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안동시는 2019년부터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366명에게 169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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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지난 20일 기준 지난해 12월 31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 대학생이며, 전국 어느 대학이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신청은 학생 본인이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구비서류인 재(휴)학증명서, 주민등록 초본 등을 업로드하면 된다.
대출이자 상환은 상반기 발생이자의 경우 12월 말, 하반기 발생이자는 내년 4월경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이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가 발송되며,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안동시는 2019년부터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366명에게 169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심미조 안동시 평생교육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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