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탄탄페이' 사용 편해진다..QR결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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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1월부터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탄페이의 QR결제 서비스를 도입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탄탄페이 QR결제 도입을 통해 탄탄페이 활용성과 사용자 편의가 증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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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탄탄페이는 일정 금액을 자신의 계정에 충전한 뒤 연결된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었으나, QR결제를 이용하면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해 편리성 증진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QR결제 서비스는 실물카드 없이 ‘그리고’ 앱에서 QR결제 버튼을 누르고 금액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탄탄페이 QR결제 가맹점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운영대행사(코나아이)에 온라인 전자계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이 진행되면 시에서 승인 심사를 거친 후 승인완료 문자와 함께 소비자 결제를 위해 필요한 가맹점 QR키트가 사업장으로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탄탄페이 QR결제 도입을 통해 탄탄페이 활용성과 사용자 편의가 증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 도입된 탄탄페이는 올해 10월 현재 누적사용량 1,400억 원이 넘었으며, 사용자에게 10%의 캐시백 적립을 통해 가계 부담 완화 및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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