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전남도의원, 경찰청장상 수상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2. 10. 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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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경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전남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주요 피해 계층인 40~50대 중장년층 맞춤형 공익광고 제작 등 보이스피싱 예방 방안을 마련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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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 예산 확보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경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경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전남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주요 피해 계층인 40~50대 중장년층 맞춤형 공익광고 제작 등 보이스피싱 예방 방안을 마련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던 나 의원은 전남도 예산담당관 등 담당 부서와 협의해 예산편성에 이바지했고.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 주차장에 대한 민원 해결에도 앞장서 올해 말경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나 의원은 “지방행정과 경찰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위한다는 점에는 비슷하나, 서로의 영역이 달라 소통과 예산 활용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이번 사례가 전남도청과 경찰청 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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