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야글로벌센터 개소 외국인주민 정착 돕는다

박석곤 2022. 10.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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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외국인주민 정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글로벌 커뮤니티 공간인 '가야글로벌센터'를 개소해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글로벌 국제도시인 김해시에 외국인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인 가야글로벌센터가 개소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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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외국인주민 정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글로벌 커뮤니티 공간인 '가야글로벌센터'를 개소해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부산출입국 외국인청장과 김해시의원, 김해지역 외국인 이용시설 대표, 외국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야글로벌센터는 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등 거주지역 기초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돼 개소했다. 사업비는 3억100만원을 투입했다. 김해시 동상시장 공영주차장 6층을 리모델링해 가야글로벌센터로 활용한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후원금 100만원을 경남 지역문제 해결플랫폼을 통해 지원받아 가야글로벌 지원단(대표 안윤지)이 2024년 12월까지 위탁 운영한다.

안윤지 가야글로벌센터 대표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상담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글로벌 국제도시인 김해시에 외국인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인 가야글로벌센터가 개소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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