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조창휘·문정환 시의원, 강원의정봉사상 수상 등

◆조창휘·문정환 원주시의원 강원의정봉사상 수상

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 조창휘, 문정환 의원은 24일 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을 맞이해 개최된 제7회 강원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의정봉사상은 강원도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창휘 의원은 현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원주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에 관한 조례 및 원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문정환 의원 또한 현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원주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원주시 경로당 지원조례를 개정하는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문제 적극 해결 및 사회적 약자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제반사항 정비 등에 앞장서 왔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추모공원 개장시간 변경

원주시시설관리공단(김억수 이사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종료에 따라 동절기를 대비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11월1일부터 추모공원 하늘나래원의 개장시간을 오전 7시30분에서 오전 7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접수 전 유가족들의 대기장소 및 화장실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장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늘나래원 1층과 2층 로비 및 화장실을 오전 7시에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이번 개장시간의 변경은 하늘나래원의 제한적인 개방에 관한 것으로 화장 접수와 운구 및 화장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7시30분에 접수, 오전 8시에 화장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