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물가 안정관리' 민관 합동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오는 31일까지 물가 안정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돼 지방 공공요금 조정계획 여부와 개인 서비스 요금 옥외 가격표시 이행 실태 등을 확인한다.
특히 도는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동결, 착한 가격 업소 이용하기 등을 유도해 개인 서비스 요금을 안정하고 사업자,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오는 31일까지 물가 안정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점검은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 공공요금과 개인 서비스 요금 관련 가격표시 이행 실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돼 지방 공공요금 조정계획 여부와 개인 서비스 요금 옥외 가격표시 이행 실태 등을 확인한다.
또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 지역 외식업 단체와의 면담에서 외식비 안정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동결, 착한 가격 업소 이용하기 등을 유도해 개인 서비스 요금을 안정하고 사업자,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한다.
한편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농산물 및 외식비 등의 오름세로 110.284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누계)대비 5.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도는 앞으로도 이상기후와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