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간부회의서 안전한 관광 여건 조성 당부

2022. 10. 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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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24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행락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내장산과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정읍천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 영업자와 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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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24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행락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내장산과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정읍천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 영업자와 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가격 표시제와 유통기한 등 식품 취급기준 등을 준수하고, 종사자 친절·위생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민원 처리 시 확실한 피드백 제공과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힘써 줄 것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민원 서비스 실현을 위해 민원 처리 시 민원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충실하게 답변하고, 처리 절차 등 철저한 준수사항 이행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철 나들이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방지 홍보활동과 영농폐기물 소각 단속 등 감시활동에도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읍·면·동별 산불 방지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초동 진화 체계 구축 계획을 철저히 세워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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