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에 이는 '변화의 물결'

성민규 2022. 10.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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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서 '변화의 물결'이 감지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이 취임 후 다짐했던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

최 서장은 24일 '조직을 변화시키는 작은 소통'을 주제로 직원들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최 서장은 이날 직원들과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나누며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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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서장, 직원들과 '브라운 백 미팅' 가져
간단한 점심 식사하며 격식 없는 소통
최원식 서장이 점심 식사를 하며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2022.10.24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서 '변화의 물결'이 감지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이 취임 후 다짐했던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

최 서장은 24일 '조직을 변화시키는 작은 소통'을 주제로 직원들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브라운 백 미팅이란 점식 심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하는 토론으로 샌드위치 봉투가 갈색인 데에서 유래됐다.

최 서장은 이날 직원들과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나누며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7월 21일 취임 당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최원식 서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직원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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