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없는 자원순환 목포 만들기 '프리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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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주최하고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에서 자유로운 목포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프리하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리하당'이 지난 22일 목포시 하당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했다.
또한 '프리하당' 행사장에서 사용되는 현수막, 안내판은 버려진 현수막을 환경활동가들이 한땀 한땀 공 드려 새활용 하는 등 행사로 인한 탄소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10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나 쓰레기 발생은 10L 봉투 1/3수준으로 쓰레기 없는 행사의 목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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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주최하고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에서 자유로운 목포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프리하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리하당’이 지난 22일 목포시 하당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안 쓰는 물건을 판매하는 ‘시민장터’, 순환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하거나 기부 또는 체험하는 ‘환경장터’, 우리 지역 친환경 농산물 장터, 세제를 가져온 용기에 담아가는 쓰레기 없는 장터, 사회적경제 새활용제품을 판매하는 ‘로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프리하당’ 행사장에서 사용되는 현수막, 안내판은 버려진 현수막을 환경활동가들이 한땀 한땀 공 드려 새활용 하는 등 행사로 인한 탄소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10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나 쓰레기 발생은 10L 봉투 1/3수준으로 쓰레기 없는 행사의 목적을 달성했다.
프리하당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플라스틱, 탄소배출과 전쟁은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의 변화를 통해서만 이길 수 있으며 프리하당은 그 마중물이기에 시민들의 동참으로 도도한 큰 흐름을 만들어 가겠다” 는 의지를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alwatr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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