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국가안전대전환 109개 시설 점검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은 2022년 국가안전대전환 109개 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인제군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공동주택·박물관·레저스포츠 분야 등 109개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공동주택·박물관·레저스포츠 분야 등 109개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대상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전문 과학장비를 적극 활용해 건축물에 대한 콘크리트 강도 측정과 건물 기울기 측정 등도 함께 추진했다.
올해 점검대상은 상하수도 16개소, 공동주택 24개소, 급경사지 23개소, 교량 9개소, 레저스포츠시설 4개소, 관광숙박시설 1개소, 농어촌민박 4개소, 박물관/미술관 4개소, 산사태위험지역 등 산림관련 9개소, 기타 15개소 등 총 109개소이다.
인제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점검 대상 ‘주민신청제’를 운영, 군 점검계획에 주민 신청 점검 대상도 추가 선정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ㆍ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도 이어갈 방침이다.
김백수 안전교통과장은 "철저한 후속 조치와 사후 관리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장외집회’…“비상식과 몰지성이 국정 흔들어”
- ‘창단 첫 K리그2 우승’ 안양, 감격의 1부 승격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치매 신약 ‘레켐비’ 부작용 우려할 만한 수준 아냐…효과적 사용 기대”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미국 공격에 압도적 대응”
- 완델손 한 방에 당한 서울, 포항전 1-1 무…ACL 경쟁 ‘오리무중’ [쿠키 현장]
- ‘왕조의 시작’ 울산, K리그 3연패 금자탑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