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평보백일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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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마련한 '제20회 평보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평보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평보백일장을 개최했다.
평보백일장은 고(故) 하태환 포항대 설립자의 교육 철학과 대학 건학 이념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참가자들은 포항대 70주년 의미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제를 활용, 문학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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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마련한 '제20회 평보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평보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평보백일장을 개최했다.
평보백일장은 고(故) 하태환 포항대 설립자의 교육 철학과 대학 건학 이념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서숙희 포항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문인협회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일장 당일 공개된 시제는 초등부 '쉬는 시간·궁금증', 중등부 '아이돌·그림자', 고등부 '그날·비상등', 대학부·일반부 '걸음·70년·죽천리'다.
참가자들은 포항대 70주년 의미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제를 활용, 문학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심사 결과는 다음달 4일 포항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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