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국제음향학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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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학 분야 최상위 학술대회인 '국제음향학술대회(ICA 2022)'가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음향학 분야 발전 상황과 경주 문화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은 경주의 미래를 밝히고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갈 차세대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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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학 분야 최상위 학술대회인 '국제음향학술대회(ICA 2022)'가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에 따르면 24~2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ICA 2022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음향 분야의 학문적 우수성과 위상 강화를 위해 1953년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유럽, 아시아, 미주지역 등을 순회하며 3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시는 2016년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음향위원회 이사회에서 한국음향학회와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친 끝에 중국 베이징, 이집트 카이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음향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0개국, 11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워크숍, 초청 강연, 전시 등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음향학 분야 발전 상황과 경주 문화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은 경주의 미래를 밝히고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갈 차세대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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