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고인돌유적지 답사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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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2일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고인돌유적지 답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화순고인돌 유적지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의 유래와 선사시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가한 청소년은 "지역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가 있어 내가 사는 화순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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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혁준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2일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고인돌유적지 답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화순고인돌 유적지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의 유래와 선사시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인돌유적지를 둘러본 후 도자기에 고인돌의 문양을 창의적으로 새겨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특별한 체험을 통해 지역에 세계문화유산이 있다는 자긍심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
도자기는 파스타 볼 그릇으로 완성작품은 내달에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한 참가한 청소년은 “지역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가 있어 내가 사는 화순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알리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혁준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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