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장애인 대상 가옥 내 편의시설 물품 지원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10. 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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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지역사회 중심재활(CBR)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대상 가옥 내 편의시설 물품 지원을 경상남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CBR)사업 등록관리자로 장애등급 1급∼3급 대상자 중 장애 정도가 심한 40명이며, 지원 물품은 고무 문턱 받침, 낙상 예방 안전벨트 두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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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재활사업 연계
경남 거창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지역사회 중심재활(CBR)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대상 가옥 내 편의시설 물품 지원을 경상남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CBR)사업 등록관리자로 장애등급 1급∼3급 대상자 중 장애 정도가 심한 40명이며, 지원 물품은 고무 문턱 받침, 낙상 예방 안전벨트 두 종류이다.

고무 문턱 받침은 문턱으로 인해 휠체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유용하며, 낙상 예방 안전벨트는 휠체어를 이용 중인 장애인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지 않게 지지해주는 물품이다.

두 가지 물품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물품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보건소 건강지원 담당에 직접 방문 후 신청하면 되며, 최종 대상자는 경상남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장애인은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경남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지원하는 이번 물품이 꼭 필요한 장애인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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