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조명연맹 회장·임직원, 진주남강유등축제 현장 방문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10. 24.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22일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의 메리 루멜라 회장과 임직원 등 29명이 진주의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국제도시조명연맹(이하 LUCI) 방문단은 LUCI 부산총회에 참석한 뒤 조규일 시장의 초청으로 글로벌 축제인 남강 유등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했다.

진주시는 2017년에 LUCI에 가입한 이후 지속해서 남강 유등축제와 유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명정책의 기술교류를 통해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9개국 68개 회원 도시와 조명기술 교류 .. 축제 홍보·네트워크 강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경남 진주 남강유등축제 현장을 방문한 단체 사진. [이미지출처=진주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22일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의 메리 루멜라 회장과 임직원 등 29명이 진주의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국제도시조명연맹(이하 LUCI) 방문단은 LUCI 부산총회에 참석한 뒤 조규일 시장의 초청으로 글로벌 축제인 남강 유등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했다.

LUCI는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 기술 등을 교류·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제조명 관련 협력체로 39개국 68개 도시가 가입된 국제적인 조직이다.

진주시는 2017년에 LUCI에 가입한 이후 지속해서 남강 유등축제와 유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명정책의 기술교류를 통해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축제장에 도착한 LUCI 방문단은 김시민 호에 승선해 유등이 떠 있는 남강을 둘러본 후 진주성을 돌아보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메리 루멜라 회장은 “아름다운 빛 축제에 초대해 주신 데 대해 조규일 시장에게 감사한다”며 “진주의 역사와 빛에 대한 깊은 인식이 인상적이다. 또한 남강과 촉석루의 야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방문에 감사하며 회원 도시들의 발전적인 기술교류를 통하여 도시가 아름다워지고 주민들의 삶도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