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마을 경로당 순회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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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24일부터 자동 심장충격기 설치 경로당 45개소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급성 심정지 등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경로당 등에 자동 심장충격기(AED) 설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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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24일부터 자동 심장충격기 설치 경로당 45개소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에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론교육과 실제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자동 심장충격기(AED)는 작동을 시작하면 안내 음성이 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전기충격으로 심장 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줘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신속하게 사용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
특히, 관내 읍면 전 지역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도 자동 심장충격기(AED) 166대를 설치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성 심정지 등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경로당 등에 자동 심장충격기(AED) 설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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