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에 '안동출입국센터' 개소..2개 시·5개 군 담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 송천동에 위치한 국립안동대학교에 '안동출입국센터'가 오는 31일 문을 연다.
24일 안동대학교에 따르면 안동출입국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체류 외국인의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 체류자격 변경·부여 및 각종 신고 등 체류 민원 전반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며, 방문 전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안동대학교에 따르면 안동출입국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체류 외국인의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 체류자격 변경·부여 및 각종 신고 등 체류 민원 전반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며, 방문 전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국적, 난민, 불법체류자 단속과 보호 등 업무에서 제외된다.
이번 안동출입국센터의 개소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경북 북부지역 체류 외국인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대폭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태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은 “안동출입국센터 개소를 통해 국립대학이 지역상생,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안동시,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불편 해소,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장외집회’…“비상식과 몰지성이 국정 흔들어”
- ‘창단 첫 K리그2 우승’ 안양, 감격의 1부 승격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치매 신약 ‘레켐비’ 부작용 우려할 만한 수준 아냐…효과적 사용 기대”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미국 공격에 압도적 대응”
- 완델손 한 방에 당한 서울, 포항전 1-1 무…ACL 경쟁 ‘오리무중’ [쿠키 현장]
- ‘왕조의 시작’ 울산, K리그 3연패 금자탑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