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 규모 5.1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김은빈 2022. 10. 21. 16:10
21일 오후 3시 19분쯤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진원의 깊이는 30㎞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는 일본 기상청이 사용하는 지진 등급으로,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NHK는 전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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