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몸으로 느껴본 '프로젝토리'의 창의성 성장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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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의 창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이하 NCC 2022)'에서는 학생의 눈으로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를 체험하며 창의성을 성장시킨 독특한 경험담이 소개됐다.
NC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프로젝토리'는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예술가들의 무대인 대학로에 위치한 NC문화재단 사옥에서 2년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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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의 창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이하 NCC 2022)'에서는 학생의 눈으로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를 체험하며 창의성을 성장시킨 독특한 경험담이 소개됐다.
NC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프로젝토리'는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예술가들의 무대인 대학로에 위치한 NC문화재단 사옥에서 2년째 운영 중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저동중학교의 추연수 학생은 창의성에 대해 “호기심과 상상력이라는 씨앗”이라며, 어떤 문제에 대한 호기심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상력은 마치 씨앗에 물을 주는 것처럼 지식을 먹고 자라며, 창의력은 일정 지식이 필요하다는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창의성은 주변의 관심과 본인의 꾸준한 사고 없이는 힘들어 일정 시간과 기다림이 필요해 주변의 응원과 기다림이 창의성이 향상되는 과정이라는 날카로운 분석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창의력은 호기심과 상상력 그리고 지식이 필요하지만, 한국에는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흥미를 느낄 공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초등학생 시기부터 방문한 ‘프로젝토리’는 이러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추연수 학생은 선생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프로젝토리’는 내신이나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작업물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었으며, 크루들이 함께 작업을 하며, 기다려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볼품없는 것부터 시작되는 창의성은 부모님들의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추연수 학생은 창의적인 공간에서 창의적인 생각이 나오듯이 앞으로도 ‘프로젝토리’와 같은 창의적인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야 한다며,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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