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문화재단, 창립 10주년 '창의성' 주제로 '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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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창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NCC2022)'를 오늘(20일) 개최했다.
이번 10주년 컨퍼런스 행사의 슬로건은 '창의성, 일상의 모든 순간'으로, '미래세대'와 '창의성'을 주제로 NC문화재단 사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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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창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NCC2022)'를 오늘(20일) 개최했다.
이번 10주년 컨퍼런스 행사의 슬로건은 '창의성, 일상의 모든 순간'으로, '미래세대'와 '창의성'을 주제로 NC문화재단 사옥에서 진행됐다.
단상에 선 NC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청소년들의 미래를 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NC문화재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치열한 고민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창의성은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 사업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전 기조강연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폴 김' 교수가 창의와 혁신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열정에 대해 강연했다. '폴 김' 교수는 창의적인 질문이 만들어낸 다양한 성과에 대해 소개하면서, 가슴으로 필요를 느끼고 관찰하고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이 2010년부터 고안한 '스마일'이라는 시스템에 대해서 소개하며 창의적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미국 실리콘밸리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유튜브의 CEO 수전 워치츠키의 어머니인 '에스더 워치츠키'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연설했다.
또 오후에는 NC문화재단의 핵심사업인 '프로젝토리' 성과 발표와 프로젝토리 멤버로 활동했던 청소년 연사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이끄는 '더 나은 창의 환경'에 대한 패널 토론으로 첫 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내일(21일)은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진행하는 ‘창의성’ 그룹 토론과 ‘창의적 환경’에 대한 워크숍, 프로젝토리 청소년 멤버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토리 문화’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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