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3년 만에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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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구포나루, 그 천년 뱃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지고 시민들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낙동강변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부산시 우수 축제인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제모습을 갖추고 화명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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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구포나루, 그 천년 뱃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지고 시민들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낙동강변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부산시 우수 축제인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제모습을 갖추고 화명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고자 'Good for(구포) 힐링나루' 슬로건으로 28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성한 콘텐츠가 이어간다.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의 초대 공연을 시작으로 반짝이는 드론쇼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북구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전국노래자랑 출연 신청을 받아 27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총 15팀을 선발한다.
방송녹화는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축제장에서 진행하며, 15개팀이 서로의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갈 예정으로, 초대가수로 김용임, 김국환, 강진, 박해신, 트윈걸스가 출연한다.
북구는 구포나루 축제장에 다양한 체험·전시 관련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13개 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작품전시회와 주민자치어울림한마당으로 구민의 화합을 이끌고, 사회적 경제 나루 장터가 운영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생의 경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할로윈 페스타가 진행된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할로윈 분장을 한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관람객에게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중 플리마켓을 열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연꽃단지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피크닉'을 운영한다.
또 지역 예술인단체의 '구포 대리지신밟기'와 '낙동민속예술제', '갈대축제' 공연과 구포나루 재현, 강변 따라 펼쳐진 청사초롱길 등 다양한 볼거리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포나루는 조선중엽 17세기부터 번성했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면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3년만에 시민을 만나게 된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서부산권을 넘어 부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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