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장원영에 강도높은 비난 "봉황 비녀, 韓 문화 아냐..도둑질 멈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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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 장원영이 최근 파리에서 선보인 비녀가 화제인 가운데, 중국 측에서 이를 두고 '문화 강탈'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해당 매체는 장원영이 화교라는 설을 마치 사실처럼 주장하면서 "장원영이 중국계라면 봉황발잠이 중국의 것임을 모를 리 없다. 그가 비녀를 한국의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수전망조(근본을 잊거나 자기 나라의 역사, 문화를 모른다는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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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브(IVE) 장원영이 최근 파리에서 선보인 비녀가 화제인 가운데, 중국 측에서 이를 두고 '문화 강탈'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중국의 넷이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장원영이 최근 보그 코리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브이로그에서 선보인 봉황 모양 비녀(봉황발잠)에 대해 "장원영이 (비녀를 두고) 한국의 멋이라고 큰소리칠 줄은 몰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봉황과 용은 중국의 전통적이고 상징적인 문양이라면서 "한국에서도 비녀가 있지만, 봉황 문양이 들어간 비녀는 중국 고유의 양식"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도 인용해 "우리 전통문화를 훔치는 거 아니냐", "이건 참을 수 없는 문제", "봉황발잠이 중국의 양식이라는 걸 몰랐다면 정정하고 사과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장원영이 화교라는 설을 마치 사실처럼 주장하면서 "장원영이 중국계라면 봉황발잠이 중국의 것임을 모를 리 없다. 그가 비녀를 한국의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수전망조(근본을 잊거나 자기 나라의 역사, 문화를 모른다는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우리의 역사와 전통 문화는 매우 오래된 만큼 배우는 것을 환영하지만, 도둑질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원영은 한 유튜버를 통해 화교라는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등을 이유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해당 건에 대해서 징역 6개월, 취업제한, 성범죄 사이트 기재로 구형받아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생으로 만 18세인 장원영은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IZ*ONE)으로 활동했으며, 팀 활동 종료 후 아이브로 재데뷔해 활동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보그 코리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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