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폭언 논란' 원어스 레이븐, 활동 중단.."5인 체제" [공식입장]

이슬 기자 2022. 10. 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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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원어스(ONEUS) 레이븐이 활동을 중단한다.

17일 소속사 RBW는 원어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븐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당사는 해당 건의 진위를 면밀하게 파악 중"이라며 "사실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레이븐의 모든 활동은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원어스는 향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5인 체제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당사는 해당 건의 진위를 면밀하게 파악 중으로, 사실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레이븐의 모든 활동은 중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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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원어스(ONEUS) 레이븐이 활동을 중단한다.

17일 소속사 RBW는 원어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븐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당사는 해당 건의 진위를 면밀하게 파악 중"이라며 "사실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레이븐의 모든 활동은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원어스는 향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5인 체제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유포 당사자의 주장이 명확한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 또한, 관련 게시물과 원어스의 다른 멤버들은 일체 무관함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보다 더 신중하게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레이븐은 온라인을 통해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레이븐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2020년 2월 원어스의 일본 스케줄에서 레이븐을 만나 술을 마신 상태로 호텔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레이븐과 연애를 시작했다는 A씨는 그가 양다리를 걸쳤다며, 헤어지는 과정에서 폭언을 하는 음성을 공개해 논란을 키웠다. 심지어 레이븐은 A씨가 연애 기간 동안 줬던 자취방 열쇠로 A씨의 집에 무단 침입을 했다고 알려졌다.

다음은 RBW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그룹 원어스(ONEUS)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온라인 유포되고 있는 멤버 RAVN(레이븐)의 사생활 이슈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해당 건의 진위를 면밀하게 파악 중으로, 사실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레이븐의 모든 활동은 중단될 예정입니다. 이에 원어스는 향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5인 체제로 이어 갑니다.

당사는 유포 당사자의 주장이 명확한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관련 게시물과 원어스의 다른 멤버들은 일체 무관함을 확인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보다 더 신중하게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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