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9월 소비자 물가 37.2%↑..21년 만 최고치

이춘희 2022. 10. 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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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9월 37.2%로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가나 통계청은 소비자 물가상승률과 관련, 8월 33.9%에 이어 지난달에도 신기록을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입 물가는 국내 물가보다 약 5%나 더 빨리 상승했다.

식료품 가격이 가장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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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가나 아크라에서 경제난과 관련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가나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9월 37.2%로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가나 통계청은 소비자 물가상승률과 관련, 8월 33.9%에 이어 지난달에도 신기록을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입 물가는 국내 물가보다 약 5%나 더 빨리 상승했다. 식료품 가격이 가장 크게 올랐다. 식수 가격은 58.9% 상승했다. 주택·물·전기·가스 등 연료 범주는 68.8%, 연료를 포함한 운송료는 46.8% 각각 올랐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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