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현숙, 영철에 직진 "장점만 보여, 드러누워도 선택"

김현정 기자 2022. 10. 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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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영철과 현숙이 호감을 내비쳤다.

12일 방송한 SBS PLUS·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 영철과 현숙은 슈퍼데이트를 통해 둘만의 첫 데이트 식사를 했다.

현숙은 "어떻게 보면 어저께 소통이 안 이뤄졌다는 부분은 아쉽지만 난 속으로 약간 '아싸 내 기회다. 비집고 들어가야지' 했다. 지금 영철님, 영자님이 오해 있다는 소문이 들리더라. 그럼 '내 타임, 현숙 타임' 이랬다"며 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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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영철과 현숙이 호감을 내비쳤다.

12일 방송한 SBS PLUS·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 영철과 현숙은 슈퍼데이트를 통해 둘만의 첫 데이트 식사를 했다.

영철은 고깃집에서 "오늘 집에 가지 맙시다. 나 춤도 가르쳐주고"라며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현숙은 "내가 머리숱에 집착하는데 완벽하다"라며 웃었다. "개인적인 취향은 풍성한 걸 좋아한다. 나도 머리숱이 장난 아니다. 나의 부심이다"라며 좋아했다.

현숙은 "어떻게 보면 어저께 소통이 안 이뤄졌다는 부분은 아쉽지만 난 속으로 약간 '아싸 내 기회다. 비집고 들어가야지' 했다. 지금 영철님, 영자님이 오해 있다는 소문이 들리더라. 그럼 '내 타임, 현숙 타임' 이랬다"며 대시했다.

영철은 "'난 왜 다른 여자들과 얘기를 안 해야하지?' 했다. 난 (다른 분에게) 가면 안 될까? 나도 가야지, 얘기해야지' 싶었다. 알긴 알아야 할 것 아니냐. (영자와) 공식적으로 몰아간 거다. 답답해서 본격적으로 (다른 분과) 얘기를 많이 했다. 좋았다. 아픈 마음이 있지만 정리가 순간에 싹 됐다. 현숙님이 좋게 봐주려는 게 느껴져 더 잘하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현숙은 "내 눈에는 장점밖에 안 보인다. 어필 안 해도 된다. 모든 점이 내게 어필되고 있다. 힘을 다 빼도 된다. 여기서 드러누워도 계속 선택할 것 같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고 말했다.

영철은 "그렇게 봐준다는 게, 그래서 더 하루빨리 얘기하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꺼냈다.

사진= SBS PLUS·ENA PLAY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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