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 84도 감탄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환호를 받은 무스키아의 그림! 그것은 단연 〈나 혼자 산다〉의 원년 멤버인 배우 김광규의 초상화이다. 김광규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는 그림은 김광규의 머리를 '밝은 해'로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기안84는 “제가 보기에 좀 불길하다. 지는 해 같다”라며 방송에서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자화상 」
남다른 감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무스키아 전현무. 그는 자신의 자화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가 표현한 자신의 모습은 ‘한라산을 오르면서 지쳐 넋이 나간 순간’으로, 남다른 색감 사용이 눈에 띈다. 한편 전현무는 그림을 SNS에 공개하며 ‘퍼스널 컬러’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는데, 그림에 사용된 색이 전현무와 잘 어울리는 컬러들임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현무는 수지, 아이유와 같은 봄 라이트 톤이다.
「 타쿠야, 정호영 」
전현무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셀럽들에게 그림 선물을 종종 하곤 한다. 〈비정상 회담〉을 통해 친해진 방송인 '타쿠야'와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를 함께하고 있는 그. 그런데 방송에서 '타쿠야'가 고급 유화 물감 세트를 선물로 받게 됐고, 그것이 갖고 싶었던 전현무는 물감이 필요하지 않은 '타쿠야'와 초상화를 맞교환하기로 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친분을 맺은 '정호영' 셰프에게 '그림 부적'이라며 초상화를 그려준 적도 있다.
「 박나래 」
‘전현무의 무 쉐린 식당 편’이 인기를 끈데 이어, 최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전현무가 박나래와 이장우를 '무스키아의 세계'로 인도했다. 무스키아 전현무는 팜유 동생들이 그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박나래를 모델로 삼은 뒤 거침없는 붓 터치를 선보였다. 특히 그림에서 강조된 ‘밥살’, ‘술 살’ 등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완성된 그림을 본 박나래는 크게 웃더니 “되게 묘하다. 기분은 나쁜데 괜찮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