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SSG닷컴, 와인 최대 70% 할인 행사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13일부터 19일까지 최대 70% 와인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1000여종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2022년 하반기 와인장터‘ 행사를 연다. 하반기에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1000종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을 확대했다.

칠레 대표 가성비 와인 중 하나로 꼽히는 ▲‘산타리타 트리플 C(750㎖)’는 와인장터 역대 최저가인 2만9800원 ▲‘드보 뀌베 디 브륏(750㎖)’는 4만5000원 ▲ ‘조셉펠프스 이니스프리 까버네소비뇽(750㎖)’은 3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 인기 품목은 지난 상반기보다 최대 20% 가격을 낮췄다.

이외에 첫날과 둘째 날만 운영했던 일별 초특가 와인 행사를 일주일로 연장했다. 지난 상반기 대표 인기 품목들 준비 물량도 약 15% 늘렸다는 설명이다.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에서도 별도 와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와인그랩‘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희소성 높은 와인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 9월 기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와인그랩’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이마트 앱에서 가능했던 와인, 위스키 등을 주문한 후 매장에서 당일 수령하던 기능(스마트오더)과 함께 개인 맞춤 와인 추천, 바코드 스캔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와인그랩에서는 ▲트뤼스 2003(750㎖) ▲샤또 르 뺑 2017(750㎖) 등을 비롯해 빈티지 와인을 전용 판매 상품으로 내놓는다.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하몽, 초콜릿, 치즈 등 전 품목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SSG닷컴(쓱닷컴)에서는 온라인 전용 와인과 위스키를 한정 판매한다. 쓱닷컴 주문 상품은 인근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SSG푸드마켓, 와인앤모어 등에서 찾아갈 수 있다.

[고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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