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BC, 'PD수첩' 김건희 대역 미고지.."방송 중립성 훼손 의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방송에서 유사한 외모의 대역을 사용한 후 별도의 고지를 하지 않아 파문이 일고 있다.
MBC는 11일 PD수첩 방송에서 김 여사의 '논문표절' 문제를 다루는 방송을 내보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시사 프로그램이나 재연 프로에서 지금껏 고지해온 대역 관련 멘트를 김건희 여사의 방송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며 "해당 문제를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방송에서 유사한 외모의 대역을 사용한 후 별도의 고지를 하지 않아 파문이 일고 있다.
MBC는 11일 PD수첩 방송에서 김 여사의 ‘논문표절’ 문제를 다루는 방송을 내보냈다. 해당 방송에는 김 여사의 헤어스타일과 옷차림 등을 유사하게 맞춰 시청자들을 오인하게 했다.
시사프로그램에서는 대역을 사용할 경우 해당 내용을 고지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논란을 다루거나 사건을 다루는 프로그램 등에서 지금까지 고지해온 것과 다른 행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김 여사의 과거 사진을 비롯해 실제 인물과 관련된 내용을 비추면서 혼동이 일어날만한 구성을 담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2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MBC가 대통령실과 갈등을 일으킨 후 도가 넘는 방송을 했다”며 “방송의 중립성에 대해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시사 프로그램이나 재연 프로에서 지금껏 고지해온 대역 관련 멘트를 김건희 여사의 방송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며 “해당 문제를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길리 금빛 질주·최민정 은메달…女 1500m 동반 시상대 [밀라노 동계올림픽]
- 금융지주 주총 폭풍전야…지배구조 개편 ‘발등의 불’
- 美 온실가스 ‘위해성 판단’ 폐기…K-전기차·배터리 전략 변수로
-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감소에…임차인 부담 커지나
- 글로벌 기술이전 중심에 선 中-바이오…“시장 패권 경쟁 본격화” [신약 대전환 시대③]
- ‘내란범 사면 제한’ 개정안, 국힘 반발 속 법사소위 통과
- ‘갤럭시 S26’로 3연타 노리는 삼성…AI 혁신·가격 경쟁력 확보가 관건
- ‘랩터’ 전어진 “젠지는 벽 같은 팀…뚫을 수 있게 준비하겠다” [쿠키인터뷰]
- 노후 원전 ‘계속운전’ 심사 본격화…상반기 고리3·4호기 계획 시작점은
- 민주당 “尹 ‘사면금지법’ 2월 임시국회내 우선 처리 대상 올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