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멋진 피날레로 마무리" LG의 이상적인 정규시즌 엔딩

박윤서 기자 2022. 10. 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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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미 정규 시즌 2위를 확정한 LG는 87승2무55패 성적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정규 시즌 2위 확정이 다소 여유있게 되면서 선수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었는데 시즌 최종전까지 멋진 피날레로 마무리한 것 같다. 포스트시즌에 가서 조금 더 멋지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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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LG 트윈스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LG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6차전에서 6-5 역전승을 따냈다. 이미 정규 시즌 2위를 확정한 LG는 87승2무55패 성적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LG는 오지환이 9회 끝내기 안타 포함 3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홍창기, 박해민, 김현수가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선발투수 임찬규가 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불펜진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정규 시즌 2위 확정이 다소 여유있게 되면서 선수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었는데 시즌 최종전까지 멋진 피날레로 마무리한 것 같다. 포스트시즌에 가서 조금 더 멋지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제 가을 야구 모드다. LG는 오는 24일 홈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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