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김자인 등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김영서 2022. 10.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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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사진 대한산악연맹]

서채현과 김자인이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주최하는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가 10일 남녀 리드 예선을 시작으로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0일 남녀 리드 예선에선 스포츠클라이밍 국내 대표스타인 리드 2022년 세계랭킹 2위인 서채현을 비롯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복귀하는 암벽여제 김자인 등이 출전한 가운데 남자 리드 부문에선 이도현, 천종원, 윤신영, 이성수, 박지환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고, 여자 리드 부문에선 오가영, 김자인, 서채현, 사솔 그리고 조가연, 김란이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볼더링 부문에선 볼더링 종목에서 생애 최초 은메달(인스부르크)을 획득한 신예 이도현,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천종원 선수 외 윤신영, 이성수, 한원우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여자 볼더링 부문에선 서채현, 사솔, 오가영, 조가연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가오는 12일에는 남자 리드·여자 볼더링 준결승 및 결선, 13일에는 남자 볼더링·여자리드 결선, 14일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선 그리고 15일과 16일에는 각각 남녀 콤바인(리드+볼더링) 예선 및 결선경기가 펼쳐진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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