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폭력 근절 위한 발걸음, 포항시가 함께 하겠습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10.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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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모든 아이는 존중받아야 하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며 "아동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포항시도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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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아동 폭력 근절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 동참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발걸음, 포항시가 함께 하겠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참여 지목을 받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손병복 울진군수를 지명했다.

포항시는 지난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같은 해 10월부터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 공공화 안착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9명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5명의 아동보호 전담 요원 배치, 전국 최초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아동상담실 설치, 아동학대 신고 전용 전화 설치와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전용 차량 확보,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비 확보, 보호시설의 확충과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과 아동보호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 구축 우수상, 아동보호 서비스 체계 구축 대상을 받았다.

이강덕 시장은 “모든 아이는 존중받아야 하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며 “아동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포항시도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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