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플랫폼시티 275만→272만㎡ 변경.. 26일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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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 면적 축소 변경안과 관련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의견 수렴 안건은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 실시계획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 등 3건이다.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은 플랫폼시티 면적을 기존 275만 7186㎡에서 272만 5532㎡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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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가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 면적 축소 변경안과 관련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
ⓒ 용인시 |
경기 용인시가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 면적 축소 변경안과 관련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의견 수렴 안건은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 실시계획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 등 3건이다.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은 플랫폼시티 면적을 기존 275만 7186㎡에서 272만 5532㎡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면적 축소는 수도 용지와 하천 구역 제척, 구역 경계 측량 결과 등을 반영한 것이다.
개발계획(변경)(안)에는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반영에 따른 동서고가도로 이동, 경찰서 지구대와 열공급시설 위치 및 면적변경, 원활한 교통 처리를 위한 준주거시설 이면도로 신설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에는 용인 플랫폼시티 내에 첨단제조산업용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 지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산업단지가 중복으로 지정되면 향후 용인 플랫폼시티를 수도권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경제자족도시로 조성하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로 이어지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성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람·공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장소에 비치돼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6일 시청에서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6조 2851억 원을 투입해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신갈동 일원 272만 5532㎡에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참여해 오는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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