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의 충절을 기리며" 영월 창절사 대제 봉행

박하림 2022. 10.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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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영월 창절서원(원장 정태교)은 지난 9일 2022년 창절사 대제를 봉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절사는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이 세조에 의해 왕위를 빼앗기자 단종의 복위를 위해 절개를 지키다 처형당한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생육신(김시습, 남효온), 충신 엄흥도, 박심문) 등 10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10월 9일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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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영월 창절서원(원장 정태교)은 지난 9일 2022년 창절사 대제를 봉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헌관으로는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김길수 강원도의회 의원, 종헌관 박봉주 밀양박씨 박심문 선생 후손이 위촉됐다.

창절사는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이 세조에 의해 왕위를 빼앗기자 단종의 복위를 위해 절개를 지키다 처형당한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생육신(김시습, 남효온), 충신 엄흥도, 박심문) 등 10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10월 9일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창절사는 지난 9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 보물 지정이 결정돼 현재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지정에 따른 지정예고 중이며, 지정예고가 끝나면 11월 중 보물 지정 심의가 확정된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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