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고래축제 중 그린환경 부스 운영
서명수 2022. 10. 11. 17:10
울산시 남구 그린리더협의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2022 고래축제’ 기간 동안 ‘업·리사이클링 그린환경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환경부스는 ‘2022 울산고래축제’를 환경축제로 만들기 위해 폐기물도 잘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라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전단지를 활용한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장생포 고래빵 카페에서 버려진 종이컵을 활용하여 고래 무드등 만들기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위한 보드판 게임과 농구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폐플라스틱과 폐트병을 활용한 미니정원 ▲버려지는 장난감이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정크아트 고래포토존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진행한 업사이클링 수업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텀블러, 다회용컵을 가져오면 커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효진 내일 품절녀 된다…10살 연하 케빈오와 뉴욕서 결혼 | 중앙일보
- '유영재와 재혼' 선우은숙 소식에...전 남편 이영하가 보인 반응 | 중앙일보
- The JoongAng Plus 런칭기념 무료 체험 이벤트
- 한화 3남 김동선, 방송기자 출신과 결혼…임원들도 몰랐다 | 중앙일보
- 평검사가 슬리퍼 끌고 부장 방 간다…“성과” 그게 특수부 ② | 중앙일보
- 신혜성, 도로 한복판 도난 차량서 잤다…음주측정 거부로 체포도 | 중앙일보
- 새까매진 다리 잡자 반려견 비명…한강공원 '독사' 주의보 | 중앙일보
- 강민경 쇼핑몰, 65억 건물 매입해 이사…"팀원들 다 눈물 철철" | 중앙일보
- 한마리에 130만원…잡히면 버린다던 이 생선 몸값 치솟았다 | 중앙일보
- "살인 일정" EPL 스타선수 불평에…'혹사 1위' 손흥민의 일침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