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가덕산풍력발전단지 2단계 사업 시민 펀드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대주주로 출자한 가덕산풍력발전단지 2단계 사업 시민 펀드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강원도, 태백시,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 동성이 가덕산 풍력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이번 2단계 사업도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 이어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강원도, 태백시,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 동성이 가덕산 풍력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이번 2단계 사업도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 이어간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는 지난달 29일 사업 지역 인근 마을(원동마을, 상사미마을)과 태백가덕산 풍력발전 2단계 주민참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가덕산2단계 사업으로 추진중인 시민펀드 모집금액은 약 40억원 규모로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태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 및 법인이다.
시민이 참여한 금액은 두 개의 마을법인을 통해 가덕산풍력발전단지에 투자하게 된다.
채권 금리는 11%로 지난 4일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 되었으며 모집기간 이전 40억 원이 확정 되면 펀드 모집은 자동으로 종료된다.
한편, 지난해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1단계 사업 지분 10%(25억)을 출자한 시는 올해 1월 2단계 사업인 태백원동풍력발전에 34%(40.7억)을 출자해 시중 금리 대비 약 10배에 가까운 배당 수익 3.5억원을 확보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10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어쩐지 외국인 많더라” 한국, 이민자 유입 증가율 OECD 2위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쿠키청년기자단]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