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 '속도전'

성민규 2022. 10.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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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에 나선 상태다.

군은 11일 경북도, 경북대, 영남대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병복 군수는 "신산업을 육성해 인구를 유입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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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대·영남대와 업무협약 '체결'
수소산업 육성·활성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협력'
울진군·경북도·경북대 업무협약식 모습. (울진군 제공) 2022.10.11

경북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에 나선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대학의 수소 R&D 연구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이란 호재를 만났다.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

군은 11일 경북도, 경북대, 영남대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활성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손병복 군수는 "신산업을 육성해 인구를 유입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에 힘쓰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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