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개최된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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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제15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9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과 화양 시가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청도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 모두가 5.9km 마라톤코스에 참가해 군민과 함께 달리기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광역철도 청도 연장 기원과 청도반시 홍보를 위한 청도반시전국마라톤 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행복청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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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제15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9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과 화양 시가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농협과 대구은행 마라톤 클럽, 전국의 마라톤 단체 및 동호인 등 참가선수와 지역민을 포함한 약 260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오전 10시 하프 코스(21.0975㎞)를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10㎞, 5.9㎞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청도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 모두가 5.9km 마라톤코스에 참가해 군민과 함께 달리기도 했다.
대회 결과 하프 남자부에는 마성민(전남 목포)씨가 1시간12분47초, 여자부에는 류승화(충남 천안)씨가 1시간23분4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10㎞는 박홍석(경남 거제)씨가 33분41초, 여자 10㎞는 이민주(부산)씨가 41분36초의 기록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5.9㎞는 서민보(경남 밀양)씨와 하유숙(부산)씨가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광역철도 청도 연장 기원과 청도반시 홍보를 위한 청도반시전국마라톤 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행복청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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