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고용부와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서명수 2022. 10. 11. 16: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9월 19일~ 29일까지 남양주 캠퍼스에서 고용노동부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로 열렸다. 행사의 안내는 미래 직업 지도 위원 회의에서 진행했다. 경복대 학과 중 의료복지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복지행정학과에서 설명회를 신청, 약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심층 취업 상담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접수를 받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상담을 진행한 학생들은 개인별 역량에 따라 향후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 · 일 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2022년 1월 도입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중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일정 요건 충족 시 취업 지원 서비스와 구직 촉진 수당(월 50만 원, 최장 6개월)을 지원하는 Ⅰ형과 취업 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참여시 취업활동비용(최대 195만 4000원)을 지원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함도훈 경복대 대학 일자리 센터장 겸 취업 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냈을 학생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 취업 의욕을 살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위와 같은 직업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 기반을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